가족이 갑작스럽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중증 증상을 보일 때 절대 당황하지 말고 보호자가 가져야 할 판단력과 초기 대응은 매우 중요합니다. 필자에게 25년 넘게 원로원(실버타운)에서 생활하시던 80대 이모님이 계셨는데, 어느날 갑작스럽게 호흡 곤란과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시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치료를 포기하고 삶을 정리하겠다"는 목소리 자체가 위중하게 느껴져 곧바로 달려가 증상을 보니, 이대로 두면 금방 돌아가실 것 같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일단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관찰 결과 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급히 응급실로 모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노령인데다 최소 수개월은 증상이 진행된 것으로 보이고 체력저하가 큰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우선 이대로 입원을 할 경우 병원측의 고령층 환자 치료에 대한 적극성 ..
카테고리 없음
2026. 7. 24.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