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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은 경이로울 정도로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과거에는 치유하기 어려웠던 질병들이 수많은 의학자와 과학자들의 노력, 그리고 데이터의 적층 덕분에 극복되고 있습니다.
보통 현대의학의 역사적 변곡점으로 미생물의 발견, 항생제, 엑스레이(X-Ray)를 꼽곤 합니다. 하지만 엔지니어링과 과학적 시각에서 바라본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은 바로 전기·전자 기술의 발전입니다.
오늘은 림프종 항암 일기 차원에서 현대의학에서 전기·전자 기술이 갖는 의미와 함께, 관련하여 인체 생리 작용 및 세포 회복에 활용되는 고주파 테라피(TECAR)에 대한 필자 개인적 견해와 경험을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전기·전자 기술이 현대의학에 가져온 변화
전기(電氣)의 발견은 인류 문명뿐만 아니라 의학 분야에도 혁신적인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단순히 진단 장비나 데이터 분석을 위한 디지털화에 그치지 않고, 인체의 전기적 신호의 관계가 밝혀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 인체 신경계와 전기 신호: 우리 몸의 신경계는 기본적으로 전기적 신호를 통해 정보를 전달합니다. 가까운 일례로써 절단환자가 전자적 메커니즘 보조장비를 연결하여 절단된 손의 기능을 활용하거나 발을 사용하는 것으로 대변할 수 있습니다. 심장박동기 같은 것은 망가진 심장을 위해 전기적 신호를 가함으로써 심장의 작동을 멈추지 않게 하는 또 하나의 일례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공상적으로 좀 더 범위를 확장하자면 유명 영화 아이언맨 같은 경우가 대표적 미래의 모습을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일반인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인체의 활동이 전기적 신호에 의한 것이라는 과학적 분석 토대하에 많은 분야에서 의학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세포 체계와 회복: 인체의 조직과 세포는 원리적인 측면에서 전기·전자적 체계로 작동하며, 특정 전기적 자극이 기능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이 지속적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포단위 전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설 아래 많은 기전이 보고되고 있지만 좀 더 과학적 분석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맨발 걷기도 일례인데 발바닥을 통해 땅으로 정전기를 배출함으로써 인체의 전위차를 극복하고 여러 가지 질환 및 치매 등에 유용하다는 보고가 가끔 언론 보도에 실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전기·전자를 활용한 인체 치료법은 대체의학이나 민간요법이 아닌, 현대의학의 주요한 한 축으로서 정교한 과학적 검증을 거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테카(TECAR) 고주파 장비와의 인연
필자가 의학자나 과학자는 아니지만, 우연한 기회로 엔지니어링적 시각에서 고주파 장비인 테카(TECAR)를 접하게 되었고 관련 분야 종사자로서 기기의 작용 원리와 인체에 미치는 효능 및 효과를 공부하고 검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의료 전문가들은 연구와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현대인이 겪는 각종 통증부터 심각한 병증, 나아가 노화 관리 분야까지 고주파 에너지가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지속해서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테카(TECAR) 테라피의 지향점
✅ 현대의학과의 시너지: 기존 치료법과 병행하여 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보조적 역할.
보통 새로운 장치의 발명자는 이론적 또는 임상적 검증이 부족한 상태에서 효능 및 효과에 대한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테카는 최초 이론과 임상을 발표한 이래로 40여 년 동안 임상은 물론 지금도 새로운 임상이 발표될 정도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장치이자 치료법입니다.
다만 무수히 발표되는 새로운 장비들과 초창기에 정해진 국가건강보험 수가와 즉각적인 치료효과에 대한 정량적 방법 등이 부딪쳐 한국에서는 다소 뒤로 밀린 대접을 받고 있음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유럽 등에서 많은 의학자들 사이에서 현대의학으로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영역을 해결하는 솔류션으로 테카(TECAR)의 SCI급 논문이 발표되고 있는 것은 주목해야 합니다.
✅ 비침습적 접근: 전기·전자적 신호 및 온열 작용을 통한 세포 활성화 도모.
필자는 기기를 판매하는 목적이 아니라, 이 기술이 올바르게 활용되어 통증이나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있음을 명백히 밝힙니다.
'비침습적'이라는 단어도 매우 중요합니다. 현대의학의 방법론적인 주사나 수술 같은 것은 침습적 방식입니다. 인체에 어떠한 외형적 변경 없이 화학 약품처럼 복용없이 작용한다는 것에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면 비침습적 치료 방법중 하나인 약품은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바로 화학적 약품의 부작용입니다.
테카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세포작용, 혈관작용, 림프작용, 심부온열작용 등의 작용으로 통증완화와 인체의 '자연치유력'과 '회복력'을 증대시키는 것을 도와주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부작용이 전혀 없습니다.
새로운 계기: 가족의 암 투병과 고주파 치료의 모색
그러던 중, 최근 멀리 사시는 이모님께서 심하게 아프셔서 모셔왔는데 결과적으로 '림프종' 혈액암 판정을 받게 되셨습니다. 필자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치료의 영역에 접근하는 것은 불가능하거니와 설사 접근이 가능하더라도 감히 나서는 것은 오히려 의료 전문가 치료의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모님의 최초 발병 상태와 원인 등을 관찰하고 치료 과정 등을 이해하며 의료진의 치료과정과 상황을 지켜보면서 의료 전문에게 협조하는 한편 환자나 보호자로서 근본적 문제에 대한 대응을 고민했던 것이 전부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대부분의 환자나 보호자들은 자신이나 친지가 암에 걸린다고 상상도 하지 않기 때문에 대게 관련 지식은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필자도 처음에는 당연히 자세히 몰랐지만 ①최초에 모셔왔을 때의 건강상태와 정확한 증상과 병세진행과정을 파악하고, ②이모님의 현재 상태의 원인이 암에 의한 문제라는 것과 ③그동안 겪어왔던 환자의 상태와 더불어 항암 치료라는 거대한 과정을 진행하는 것을 곁에서 직접적으로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그동안 공부하고 연구해 왔던 현대의학과 고주파 테카(TECAR)치료 체계가 실제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적용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필자와 많은 일반인들은 암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하고 설사 개념이 있다하더라도 경험이 없기 때문에 막상 상황에 닥치게 되면 체계적인 대응이 매우 어렵습니다. 오직 의료 전문가와 치료시스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아쉽게도 그들은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환자나 보호자는 이런 입장에 처하게 되면 놀라기보다 차근차근 관련 부분을 공부하고 지식을 쌓아가며 나아가서는 의료전문가와 심도있는 상담과 대응을 해야한다는 것이 필자가 주장하는 핵심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최초 인지상황에서 이모님 건강상태, 이모님의 림프종 항암 치료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경험한 내용과, 그 과정에서 고주파 테라피 및 관리법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